Days2021. 8. 23. 13:06



8.11

작년 가을쯤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았지만 활동량이 많았고, 자주 걷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판단했다.
어느 날 2리터 생수 6개 묶음을 들고 오는데 팔이 덜덜 떨리는 것이였다.
이렇게 나이가 든다는거? 라고 착각을 했었지만, 얼마못가 운동 부족이라는것을 누군가 알려줬다.

제대로 운동을 해보고자, 헬스장을 3계월 단위로 끊었었다.
마지막 헬스장은 방배동에 있는 헬스장에서 그전엔 서교동, 광화문..
결론은 매번 실패, 여러해를 걷쳐 내린 결론은 ‘난 절대 혼자서 운동을 못하는 사람이구나.’ 였다.

묵묵하게 묵혀왔던 오랜 바람과 계획을 4월부터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돈을 내고, 강제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꼭!! 무조건!! pt를 받을 생각이었다.
그리고 동내보다 멀리 떨어진 곳으로.

그렇게 시작한 pt가 4개월을 넘기고 있다. 아직 10년전 파릇?한 체력은 오지 않았지만,
군살도 줄었고, 근육량도 좋아졌으며, 무엇보다 자세 교정이 되어서, 나름 자신감도 붙게 되었다.


  




집 근처 멋진 코스들이 많다. 서대문 구청뒤 안산과, 인왕산 그리고 홍제천
홍제천을 지나 한강코스 까지..

이젠 저녁을 먹으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10킬로 정도는 걷다가 뛰다가 반복한다.
예전엔 뭐가 그렇게 잡생각이 많았었는지.. 운동을 못하는 이유도 많았고, 계획만 많았었지 제대로 실행에 옮긴건 없었다
나이가 든다는것은 점점 단순해지는 일인 것 같다.
물론 주위를 보면 더 복잡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내 인생에서도 ‘꾸준함’은 가장 절대적인 필요이고 가장 큰 무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어렵다. 평소에 습관이 안된것들을 묵묵하게 실행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것과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꾸준함이란 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오늘도 묵묵하게 실행을 한다는 것.’
그리고 규칙을 정하고, 자신과 타협을 잘 유지 하는 것.





예전에 비오는날 등산은 있을 수 없는 일이였는데.
한번 경험해 보니. 비오는날 등산이야 말로 ^^’

먹었으면 달리자~ 걷자~ 운동하자~ 꾸준함이야 말로 나 사진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잡생각을 하지 말자. 생각은 생각일뿐. 환경과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말자.




8월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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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lery2020. 4. 27. 17:02

 

 

느낌있는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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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lery2020. 4. 27. 11:28

Henri Matisse 자유롭고 싶다

가장 아름다운 색의 물감을 써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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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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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ock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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